작일(11월 22일)까지 진행되었던 후보자 등록 중 A 후보자의  추천인 명단에서 투표권을 부여받지 않은 22명의 서명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사항을 인지 후 즉시 A 후보자에게 통보 및 재서명을 요구하는 것이 합당하였으나 전례와 세칙 등을 근거로 유권자의 기준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안내가 지체되었습니다.

  이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에서는 금일(11월 23일) 13시까지 후보자 등록 기간을 소폭 연장하고자 합니다. 총학생회의 더딘 대처로 인해 혼란을 드린  A 후보자를 비롯하여 등록 기간을 준수하여 성심껏 서류 작성 해주신 다른 후보자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실망하셨을 원우님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선거 세칙 및 메뉴얼을 강화하여 이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